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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댁 시골집

할머니 댁에서 보낸 어린 시절들을 추억하며 셀프 처방을 받는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보낸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 시절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 도시에서 살며 시골의 삶을 자주 기억하지 않고 편리함만 추구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렇게 디지털과 편안함만 추구하고 살다보니 어느 날 문득 공허해지는 순간이 온다. 불편함이 따르지만 아날로그 적이고 흙을 만지고 살던 그 시간. 시골집에서 있었던 행복한 추억은 정말 내가 힘이 들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내가 인식하진 못하지만 평생을 함께 따라다니며 나의 선택과 의지에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준다. 어릴 적 기억이 묻어 있는 장소는 영원히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철거될지도 모를 시골집. 하지만 나는 그대로 보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할머니 댁에서 보낸 어린 시절들을 추억하며 셀프 처방을 받는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보낸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 시절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 도시에서 살며 시골의 삶을 자주 기억하지 않고 편리함만 추구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렇게 디지털과 편안함만 추구하고 살다보니 어느 날 문득 공허해지는 순간이 온다. 불편함이 따르지만 아날로그 적이고 흙을 만지고 살던 그 시간. 시골집에서 있었던 행복한 추억은 정말 내가 힘이 들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내가 인식하진 못하지만 평생을 함께 따라다니며 나의 선택과 의지에 영향을 미치고 도움을 준다. 어릴 적 기억이 묻어 있는 장소는 영원히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철거될지도 모를 시골집. 하지만 나는 그대로 보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지가 어려워서 친척 어른들은 아마 철거를 하려고 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들 그리워질 것이다. 나의 본적지. 할머니 댁 시골집.
지속가능한 창작생활을 위해 매일 읽고, 쓰고, 그리고, 만들며 지금을 수집한다. 독립출판과 북 디자인, 문구 및 굿즈 제작 등을 하며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새로운 배움을 좋아해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네 서점과 문화 공간 등에서 디자인 및 창작 관련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제작한 출판물로 <독립출판 예찬>, <독립출판 실전>, <독립출판 영감>, <할머니 댁 시골집>, <간추린 니뉴스>, <이게 나 Me Myself> 등이 있고 <후쿠오카 길거리 데이트>, <취향대로 도쿄수집>, <로드트립 아메리카>, <여행 수집 노트 - 인도네팔 편 > 등 Handmade Travel Zine을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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